김선국 목사님께서 선물해주신 책.  내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 이런 분과 연이 닿게 해주신 하나님께는 매 순간 매 초 감사할 수 밖에 없다.

목사님과 세현이와의 만남을 통해, 의식적으로 잘 사용할 줄 모르는 근육을 조금씩 사용할 줄 알아가는 것처럼,

내 삶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 같다. 







* 현재에 충실할 것을 엄격하게 지키시기 때문에, 그만큼 미래에 대한 우리의 선택에 대해 관대한 하나님.


* 모든 것이 내게 가능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오, 모든 것이 내게 가능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메이지 아니하리라. 고린도전서 6:12


* 소명, 인간의 필요와 도덕적 기준 및 전체적 시각을 고려하게 함. 


 - 가장 깊은 동기: 내면을 살펴 어떤 일에 동기를 느끼는 지 스스로를 알아야 함. 내 흥미를 끌고 힘을 나게 하는 것. 

 - 내가 하는 일이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었으면 좋겠다.

 - 소명의 발견에 도움이 되는 요인 중 하나는 공동체에의 참여. 소명이 공동체와 동떨어져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 일과를 마친 후, 하루를 하나님의 임재에 비추어 되돌아보며, 평범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 묵상

 - 가장 바쁘고 산만한 때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의 임재를 알려주고 계신가?

 - 악은 건강한 우선순위의 왜곡을 통해 창궐한다. 우리가 무절제한 욕심으로 그것들을 찾을 때 죄는 바로 그것들을 통해 들어옴. 

 - 선한 우선순위는 삶의 경로 정해주고, 그 길 가는 동안 선택의 지침이 되어줄 것. 

 - 한 사람의 삶은 참으로 많은 사람의 삶을 만지는 것. 그 사람이 없다면 엄청난 빈자리 남을 것. 실망 때문에, 삶을 선하게 만들기로 선택하는 것.

 - 자신의 삶이 훨씬 큰 이야기 일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 주고, 자신에게 영원한 결과 가져온다는 걸 못 봄. 그저 자신이 아는 하나님꼐 반응할 뿐.


* 더불어 사는 삶

 -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하나님, 우리에게 엄청난 자유 주심. 그분의 나라와 의 먼저 구한다면, 미래에 어떤 선택 내리든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됨. 그러나, 오직 하나의 길만이 그분의 뜻이 됨. 지나고 난 후 회고할 때, 우리는 길이 하나뿐이었음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볼 수 있음.

 - 하나님의 인도와 동행 믿으며 선하게 살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

 - 생이 아무리 비참하다 해도 하나님은 이야기를 영광스럽게 끝내실 것. '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사람이란 자신의 고난을 견딤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향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을 발견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알게 된다고 말이다. 고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슴도 하셨다. 고통을 알 때 우리의 자만심과 교만과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깨어지는 법이다. 고통은 우리가 얼마나 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이며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얼마나 절실히 의지해야 하는지 알게 해준다. "

* I Believe in you, God.

 - 나는 나보다 훨씬 큰 분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모든 자기 연민과 분노의 기억을 씻어내고, 결심을 지키게 해주시고, 이기적인 자기 사랑, 자기의지도 죽여 삶의 질서를 유지하게 해주신다.

 - 언젠가 네가 네 잘못을 마음깊이 통렬하게 깨닫고 나를 비롯한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은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 과거는 현재의 우리 모습을 만들었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지금 이 순간뿐이라는 사실. 

 - 나는 그리스도인의 열정으로 위장했던 교만과 비판적 태도를 후회한다. 아주 작은 경솔한 행위도 우리를 갉아먹기 시작해 결국 후회에 빠뜨릴 수 있다.


* 원한

 - 원한을 품은 사람들은 자기 나름 논리가 있다. 피해자의 논리. 자기가 당한 상처에 주의 끄는데 민첩. 한 사람의 무심한 행위가 끔찍한 결과 초래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사회 전체는 자신을 피해자로 만드는 기술이 탁월하다. 그러나, 그 피해사실이 옳다고해서 그 자체로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 나는 끝내 원한을 품지 않은 것에 깊이 감사한다. 하나님이 은혜로 나를 그 위험에서 건져주셨다. 내가 그 악에서 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원한이 내 자식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 몸안에 그 독소를 들여놓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 아무리 복수극을 연습해도 고통을 유발한 그 사건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후회와 원한과 복수는 우리를 파멸로 몰아갈 뿐이다. 우리는 자신의 어두운 영혼 안에 포로로 갇혀 자신의 강박적인 생각에 질식하고 말 것이다. 

- 인간은 잃어버린 시간과 그 때문에 당한 피해로 끝없이 슬퍼할 수 있다. 자신의 잃어버린 자아로 인해. 그러나 고대의 지혜는 그렇게 계속 슬퍼하기만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옛 사람들은 알았다. 우리에게 들려줄 진리가 있었다. 아무리 마음 아파해도 우리는 결국 처음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상처를 그대로 지고 가야한다. 

- 그렇게 과거의 깊은 상처와 관계없이 어쨌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이미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다. 

- 그러나,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다. 과거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 


* 구속

- 하나님이 이미 벌어진 이릥 악을 사용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 의미. 

- 친절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은 과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 아니라 과거의 어려움 떄문, 이다. 

- 은혜의 사역. 용서 받아들이고 타인을 용서해야하며,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 이루시도록 기다려야 함. 

- 남을 비난하는데는 빠르고, 잘못 인정하는 데는 느린 나와 같은 인간.  하나님 용서 받아들이고 자신 용서 해야. 그 실수가 삶 지배할때까지 반복해서 테이프 돌리지 마라.

- 가해자가 잘못 책임 지든 그렇지 않든, 무관심하고 계쏙 잘못을 반복하든말든, 사라지든말든, 하나님의 은혜는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다. 은혜는 영혼을 치유하고 성품을 개발하며 평화를 창출한다. 

- 용서는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해준다. 


* 영적 감각 훈련하여 거룩한 지금을 끌어안으며 현순간의 경이를 누리는 것.


* 우리의 삶이라는 이야기는 생각보다 들쭉날쭉하면서도 놀라운 것. 우리 앞에는 하나님의 뜻 행할 수 있는 선한 길 많다. 모든 길 하나님의 뜻일수 있지만 그 중 하나만이 하나님의 뜻. 바로 우리가 선택하는 길. 하나님은 그 선택을 복 주시고 구속하신다. 얼마든지 확신해도 좋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 결국 우리는 하나의 길, 오직 하나의 뜻, 하나의 목적만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 바로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가 걸어온 길. 그것이 곧 하나님이 성취하신 계획이요, 당신의 영광과 우리의 유익을 위해 이루신 큰 뜻.

'Thought Catcher > 그리스도교와 인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기도문 스터디 #4  (0) 2018.08.23
10 Commandments: Honor Your Parents.  (0) 2018.08.15
사랑으로: 간음한 여자 비유  (0) 2018.08.11
기도 1  (0) 2018.08.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