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음한 여자 이야기
: 구약에 적혀있는 계육에 대한 복종 vs 눈 앞의 여자: <더불어 사는 자본주의>
: 남자는 어디가고 여자만? - 생계를 위한 간음 : <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
: 집단적 폭력에서 벗어나 개인의 죄성 반성하게 한 예수.: <인간의 위대한 질문>
* 비난이나 판결이 아닌 어조로, 그는 이러한 희망의 말을 덧붙였다.
"나는 너를 책망하지 않는다.", "가라, 그리고 더 이상 죄를 짓지 마라/"
: 자리를 모면할 수 있다면, 다시는 나쁜 짓 안하겠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을 것.
예수는 그녀가 이제까지 살아온 삶 청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다. 그래서 예수가 이 말을 했을 때, 예수는 그녀가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을 꼭 성취할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심어준 것.
: 내가 바뀔 수 있을까, 이 악몽과 끝없는 굴레 벗어날 수 있을까. 정말 내게 희망이 있을까. 라는 회의와 자포자기 심정에 대해 예수는, 물론 너는 할 수 있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그녀는 용서받았고 다시 일어설 수 잇을 것이다. 이제 그녀는 예수의 축복을 받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은 훌륭한 스승이 갖추어야 할 최상의 덕목이다.
이영자가 말한 사랑이 무엇인 지 마음으로 알 듯 하다.
우리들에게는 대부분 부모가 첫번째 스승이다. 구약의 출애굽기에서 모세는, 우리는 우리의 자식들뿐만 아니라 4대 손자에게까지도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잇다고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우리의 아들딸을 사랑하고, 그들을 우리의 사랑이 가득한 본보기를 통하여 가르칠 때 그들 또한 그들의 아들딸을 사랑하게 될 겁니다. 더불자,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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