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first time, I felt that I was loved and everything would be good with my grandfather's great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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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Dad, I still remember your saying that we are all suffering in life to understand other people in affliction. But I want to know more about your feelings, especially when you struggle to keep your eyes open.




#m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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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토요일이었는데 후반부터 편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집에와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고통스러웠다.

한동안 먹지 않았던 이디아를 꺼냈다. 타이레놀이 이제는 듣지 않아 신경안정제 성분이 들어간 약을 추천받아 먹게 되었다. 한의원 간게 후회되고...ㅎㅎ

약사 언니가 정말 아플 때만 먹으라고 했는데... 학기 시작이 다가오니, 다시 손에 가까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누가 뭐래도, 다가오는 학기는 마인드 컨트롤, 운동을 우선시 해야지. 시간 정해두고 지키고... 헤밍웨이도 정오가 되면 쓰던 글 다 못썼더라도 멈추고 산책했다고 한다. 



그나저나 개인적인 경험상 다리를 잠시라도 꼬면 꼭 편두통이 오던 기억이 있어, 관련된 키워드로 검색해보았는데,


* 만성편두통 치료의 핵심은 통증조절이 아니라 예방


1. 턱을 괴고

2. 다리를 꼬고

3. 어깨에 고개 넣고... 등

4. 높은 배게 배고, 한쪽으로 누워자는 것도 척추 휘어서 안좋다고 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인상깊었고. 경추가 막힌다던가...




* 여기에 더해서,


1. 불규칙하고 과식하는 게 안좋다고....!

2. 내 템포를 잃으면 그런거 같다. 숨 못쉬고 말 많이하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 취하고 오래 대화한다던가

3. 자리에 한 자리로 오래 앉아 있는 거. ㅠ

 :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며,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한다.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골라 일주일에 4일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걷거나, 가볍게 뛰거나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근육의 긴장도를 높인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눕거나 한쪽으로 기대서 휴대폰으로 보는 것은 삼간다. 

4. 진통제는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즉 

 : 일주일에 2일 넘게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면 진통제에 의한 약물과용 두통이 발생해 기존의 두통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만성편두통 환자 중 3분의 2 이상이 두통 치료제를 과다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결과도 있다. 이런 경우 상당수는 진통제를 끊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호전될 수 있다. 


항뇌전증 약물, 항우울제, 고혈압 약물, 보톡스로 잘 알려진 보툴리눔 독소 등이 현재 예방약물로 사용되고 있다. 그중 보툴리눔 독소는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유일하게 공인한 만성편두통 예방치료 약물이다. 머리 주변 근육들에 주사하여 결국 통증을 매개하는 신경까지 약물이 전달되어 두통을 예방한다. 다른 약물이 체중 증가, 구갈, 천식 악화, 인지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는 반면 보툴리눔 독소는 머리 주변 근육에 직접 주사하므로 대부분 전신적인 부작용이 없다. 3개월 간격으로 5회 주사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필요에 따라 그 이상도 시도해 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1022131015#csidxd717bfede0e0725afb95fb8cc9d78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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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목사님께서 선물해주신 책.  내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 이런 분과 연이 닿게 해주신 하나님께는 매 순간 매 초 감사할 수 밖에 없다.

목사님과 세현이와의 만남을 통해, 의식적으로 잘 사용할 줄 모르는 근육을 조금씩 사용할 줄 알아가는 것처럼,

내 삶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 같다. 







* 현재에 충실할 것을 엄격하게 지키시기 때문에, 그만큼 미래에 대한 우리의 선택에 대해 관대한 하나님.


* 모든 것이 내게 가능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오, 모든 것이 내게 가능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메이지 아니하리라. 고린도전서 6:12


* 소명, 인간의 필요와 도덕적 기준 및 전체적 시각을 고려하게 함. 


 - 가장 깊은 동기: 내면을 살펴 어떤 일에 동기를 느끼는 지 스스로를 알아야 함. 내 흥미를 끌고 힘을 나게 하는 것. 

 - 내가 하는 일이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었으면 좋겠다.

 - 소명의 발견에 도움이 되는 요인 중 하나는 공동체에의 참여. 소명이 공동체와 동떨어져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 일과를 마친 후, 하루를 하나님의 임재에 비추어 되돌아보며, 평범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 묵상

 - 가장 바쁘고 산만한 때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의 임재를 알려주고 계신가?

 - 악은 건강한 우선순위의 왜곡을 통해 창궐한다. 우리가 무절제한 욕심으로 그것들을 찾을 때 죄는 바로 그것들을 통해 들어옴. 

 - 선한 우선순위는 삶의 경로 정해주고, 그 길 가는 동안 선택의 지침이 되어줄 것. 

 - 한 사람의 삶은 참으로 많은 사람의 삶을 만지는 것. 그 사람이 없다면 엄청난 빈자리 남을 것. 실망 때문에, 삶을 선하게 만들기로 선택하는 것.

 - 자신의 삶이 훨씬 큰 이야기 일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 주고, 자신에게 영원한 결과 가져온다는 걸 못 봄. 그저 자신이 아는 하나님꼐 반응할 뿐.


* 더불어 사는 삶

 -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하나님, 우리에게 엄청난 자유 주심. 그분의 나라와 의 먼저 구한다면, 미래에 어떤 선택 내리든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됨. 그러나, 오직 하나의 길만이 그분의 뜻이 됨. 지나고 난 후 회고할 때, 우리는 길이 하나뿐이었음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볼 수 있음.

 - 하나님의 인도와 동행 믿으며 선하게 살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

 - 생이 아무리 비참하다 해도 하나님은 이야기를 영광스럽게 끝내실 것. '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사람이란 자신의 고난을 견딤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향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을 발견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알게 된다고 말이다. 고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슴도 하셨다. 고통을 알 때 우리의 자만심과 교만과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깨어지는 법이다. 고통은 우리가 얼마나 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이며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얼마나 절실히 의지해야 하는지 알게 해준다. "

* I Believe in you, God.

 - 나는 나보다 훨씬 큰 분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모든 자기 연민과 분노의 기억을 씻어내고, 결심을 지키게 해주시고, 이기적인 자기 사랑, 자기의지도 죽여 삶의 질서를 유지하게 해주신다.

 - 언젠가 네가 네 잘못을 마음깊이 통렬하게 깨닫고 나를 비롯한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은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 과거는 현재의 우리 모습을 만들었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지금 이 순간뿐이라는 사실. 

 - 나는 그리스도인의 열정으로 위장했던 교만과 비판적 태도를 후회한다. 아주 작은 경솔한 행위도 우리를 갉아먹기 시작해 결국 후회에 빠뜨릴 수 있다.


* 원한

 - 원한을 품은 사람들은 자기 나름 논리가 있다. 피해자의 논리. 자기가 당한 상처에 주의 끄는데 민첩. 한 사람의 무심한 행위가 끔찍한 결과 초래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사회 전체는 자신을 피해자로 만드는 기술이 탁월하다. 그러나, 그 피해사실이 옳다고해서 그 자체로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 나는 끝내 원한을 품지 않은 것에 깊이 감사한다. 하나님이 은혜로 나를 그 위험에서 건져주셨다. 내가 그 악에서 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원한이 내 자식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 몸안에 그 독소를 들여놓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 아무리 복수극을 연습해도 고통을 유발한 그 사건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후회와 원한과 복수는 우리를 파멸로 몰아갈 뿐이다. 우리는 자신의 어두운 영혼 안에 포로로 갇혀 자신의 강박적인 생각에 질식하고 말 것이다. 

- 인간은 잃어버린 시간과 그 때문에 당한 피해로 끝없이 슬퍼할 수 있다. 자신의 잃어버린 자아로 인해. 그러나 고대의 지혜는 그렇게 계속 슬퍼하기만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옛 사람들은 알았다. 우리에게 들려줄 진리가 있었다. 아무리 마음 아파해도 우리는 결국 처음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상처를 그대로 지고 가야한다. 

- 그렇게 과거의 깊은 상처와 관계없이 어쨌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이미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다. 

- 그러나,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다. 과거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 


* 구속

- 하나님이 이미 벌어진 이릥 악을 사용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 의미. 

- 친절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은 과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 아니라 과거의 어려움 떄문, 이다. 

- 은혜의 사역. 용서 받아들이고 타인을 용서해야하며,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 이루시도록 기다려야 함. 

- 남을 비난하는데는 빠르고, 잘못 인정하는 데는 느린 나와 같은 인간.  하나님 용서 받아들이고 자신 용서 해야. 그 실수가 삶 지배할때까지 반복해서 테이프 돌리지 마라.

- 가해자가 잘못 책임 지든 그렇지 않든, 무관심하고 계쏙 잘못을 반복하든말든, 사라지든말든, 하나님의 은혜는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다. 은혜는 영혼을 치유하고 성품을 개발하며 평화를 창출한다. 

- 용서는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해준다. 


* 영적 감각 훈련하여 거룩한 지금을 끌어안으며 현순간의 경이를 누리는 것.


* 우리의 삶이라는 이야기는 생각보다 들쭉날쭉하면서도 놀라운 것. 우리 앞에는 하나님의 뜻 행할 수 있는 선한 길 많다. 모든 길 하나님의 뜻일수 있지만 그 중 하나만이 하나님의 뜻. 바로 우리가 선택하는 길. 하나님은 그 선택을 복 주시고 구속하신다. 얼마든지 확신해도 좋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 결국 우리는 하나의 길, 오직 하나의 뜻, 하나의 목적만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 바로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가 걸어온 길. 그것이 곧 하나님이 성취하신 계획이요, 당신의 영광과 우리의 유익을 위해 이루신 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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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명사에서 기록된 것은 잊혀진 것들의 바다 위에 찰랑이는 하나의 물결에 불과하다. 만의 하나라도 그가 위대하다면, 그것은 이런 자신의 사소함과 변덕, 무기력과 허황됨을 깨닫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비극적 한계의식은 삶의 이런 자기모순에 열려있다. 예술의 정신은 이런 모순의식 속에서 타자적 지평으로 나아간다. 이런 한계조건에서 우리는 언어의 불완전성이나 욕망과 충동의 불합리성과 같은. 인간의 크고 작은 결함과 맞닥뜨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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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과 현실, 믿음과 실상 사이에는 어찌할 바 없는 간극이 있다. 그리고 그 #간극 #사이에 자리한 심연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너무나 많은 #고통과 회환과 #절규 가 담겨있다. #비극 은 이 한계조건으로서의 고통을 담는다. 이 불가항력적 한계조건 앞에서 비극적 주체는 한계의 조건을 의식하고 응시하며 헤아리고 가늠한다. 그리고 그렇게 가늠하는 가운데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면서 그 행동의 결과에 책임지고자 한다. 이 점에서 그는 윤리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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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모든 인간이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또 인간의 #자유가 저절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선한 마음이 혹시 있다면, 그것은 그 후에야 찾아드는 과실인 것이다. 자유는 독단에 대한 자기응시의 용기에 있다. 자기모순의 의식과 #좌절한 #사연에 대한 #존중이없다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비극적 주체는 책임의 이 두렵고도 험난한 이행 속에서 자신의 성향과 기질을 조금씩 연마해간다. 그것은 자기 정체성의 수련과정이다.


비극에서 충돌하는 것은 단순히 하나의 허위와 하나의 진실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진실과 다른 하나의 진실 사이에서 일어난다. 그렇다면 이 각각의 진실은 완전한 정당성이 아니라 #부분적 정당성이라고 해야 한다. 부분으로서의 한 진실과 부분으로서의 또 하나의 진실이 서로 싸우는 것이 비극적 상황인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갈등은 점점 격화된다. .
.
#대립 속에서 이 대립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 대립과 대결하는 가운데 "주체성의 강렬함과 깊이"는 얻어진다. 그 방식은 상호모순된 이중성에서 일어난다. 즉 그것은 한편으로 자기를 #부정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자기를 #보존하는 데 있다. 그래서 이중적이다. 주체의 위대한 힘은 "오직 자기의 부정 속에서 스스로를 유지하는 데" 있는 것이다.
.

* 간음한 여자 이야기

: 구약에 적혀있는 계육에 대한 복종 vs 눈 앞의 여자: <더불어 사는 자본주의>

: 남자는 어디가고 여자만? - 생계를 위한 간음 : <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

: 집단적 폭력에서 벗어나 개인의 죄성 반성하게 한 예수.: <인간의 위대한 질문>



* 비난이나 판결이 아닌 어조로, 그는 이러한 희망의 말을 덧붙였다.

"나는 너를 책망하지 않는다.", "가라, 그리고 더 이상 죄를 짓지 마라/"

: 자리를 모면할 수 있다면, 다시는 나쁜 짓 안하겠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을 것. 

 예수는 그녀가 이제까지 살아온 삶 청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다. 그래서 예수가 이 말을 했을 때, 예수는 그녀가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을 꼭 성취할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심어준 것. 

: 내가 바뀔 수 있을까, 이 악몽과 끝없는 굴레 벗어날 수 있을까. 정말 내게 희망이 있을까. 라는 회의와 자포자기 심정에 대해 예수는, 물론 너는 할 수 있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그녀는 용서받았고 다시 일어설 수 잇을 것이다. 이제 그녀는 예수의 축복을 받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은 훌륭한 스승이 갖추어야 할 최상의 덕목이다. 


이영자가 말한 사랑이 무엇인 지 마음으로 알 듯 하다.



 우리들에게는 대부분 부모가 첫번째 스승이다. 구약의 출애굽기에서 모세는, 우리는 우리의 자식들뿐만 아니라 4대 손자에게까지도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잇다고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우리의 아들딸을 사랑하고, 그들을 우리의 사랑이 가득한 본보기를 통하여 가르칠 때 그들 또한 그들의 아들딸을 사랑하게 될 겁니다.  더불자, p.235


 하나님, 저에게 직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있을 곳과 있지 않아야 할 곳을 직관적으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안맞는 이들을 구분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제가 당신의 뜻을 더 자신있게 펴고 제가 제가 될 수 있는 자리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더 제 뜻을 펼침으로써, 당신을 찬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제가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그 한 사람과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기에 제가 작아지는 마음이 들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고, 틀렸다고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그 어떤 형태의 미련을 느끼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기존 사람들의 연락으로 빈약하던 제 하루하루를 그 사람을 그리워 할 일 없도록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높이 평가하고 제가 저 스스로를 인정하고 빛나는 오늘의 제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사람 한 명 한 명의 가치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멋진 부부를 제 삶의 동행자로 인연을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소중한 인연들은 제가 조금의 적극성을 발휘했을 때, 당신께서 저를 더 큰 바다로 나가도록 바람불어주셨음을 압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당신은 바라보고 당신의 뜻을 구하는 저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당신이 영광받기를 바라고, 제가 알 지 못하는 큰 세계가 존재함을, 의지와 의미의 세계가 당신의 세계 안에 존재함을

막연하게 알아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제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마다,

어제와 한달전, 일년전, 오년전, 십년 전의 저와는 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사람들로 둘러쌓여있음을 깨달을 때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있음을, 결국은 혼자서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느낄 때 마다,

제 옆에 당신만은 꼭 자리하실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빠의 in my dream 기타소리를 들으며, 아빠가 왜 갑자기 졸리지, 10분만 자야겠다고 말할때,

엄마아빠가 아침에 농장을 다녀왔다고 하실 때,

그걸 누워서 듣는 순간이, 어제 다인이가 춤추는 걸 부부가 보며 흐뭇했다는 그 행복과도 같은 일상적인,

미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은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나아지는 가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 안에서 저희 식구 모두 살아갈 수 있도록 하소서.

당신만 의지하고, 세현이가 느꼈던 것과 같은 가슴이 도려지는 아픔과 부러움, 

당신의 뜻을 함께 구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식구들을 제가 이제 인도할 수 있도록 당신께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제가 잘난 것 없고, 배우고, 겸손하고 늘 숙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잠시 오아시스처럼 제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고 제가 좋은 위치에 있음을 깨닫되,

그 꿀을 탐한 후 다시 고난과 노력과 수련의 길으로 전진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당신의 품으로 끌어주시고, 전혀 당신을 알지 못하던 저를, 

이렇게 당신의 뜻과 의를 구하는 사람으로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이 저에게 넘침을 깨닫게 해주셔서, 저를 사랑해주셔서, 제가 스스로 충만한 사람임을

매일같이 확인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혼자 수만 번 넘어질 때 마다, 당신을 알지 못하고 슬퍼하는 저를 당신이 얼마나 안타까워하셨을지

그 어버이의 마음을 감히 짐작할 수 없습니다. 이 자리에 오도록 하기 위해, 정처없이 고통스러워하며 헤멘

지난 수많은 밤들을 저에게 주셨음을 믿습니다. 



역대급으로 낮은 근육량에, 높은 체지방 함량으로 복부에 살이 특히 몰린 마른 비만 되시겠다. (...)

확실히 턱밑살과 옆으로 튀어나온 볼살, 옆구리 뒤쪽 살, 허벅지 안쪽 살을 보면...

매일 러닝 8키로 뛰는 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


단백질 마시고 약속 전에 공부는 거의 덜했더라고 운동 가즈아!!!


7.25 상태가,

 

 근육 22.8

 체지방 17.7 로, 체지방률 30% 임박...

 내장지방레벨이 1~9에서 7(...)


근육 제일 좋을때가 여기서 1.5~2kg 더 나갔었고, 체지방은 7kg 정도 덜 나갔었다.

지금의 목표로구만...


다시 나아가보자.

오아시스 이창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교수님이 이 영화를 보고 다음에 또 이야기해보자.라고 하셔서 바로 받아보았다. 마침 부모님이 안계셔서 쇼파 위에서 얼음물통 안고 선풍기 틀고 감상. 이전에 쌓여있던 네이버페이 1000원으로 결제해서 봄.


 1. 겨울에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출소자보다 먼저 내 눈에 들어왔던 건 담배였다. 버스 정류장에서든 음식점에서든 모두들 계속 담배를 빽빽 피고 있다. 2000년 전후로 영화 찍었을텐데, 20년전 우리나라 사회가 얼마나 미개(...)했는지가 보인다...담배랑 불빌려달라고 하면서 담배피는 사람이 늘어나자, 옆에서 버스 기다리던 다른 사람들이 짜증나하는 표정에 공감되었다. 


2. 주인공 홍종두는 그냥 나쁜 놈,,,이기보다는, 흔히 우리 사회에서 분류하는 싸이코패스/문제아/사회부적응자/주변인 유형에 속하는 캐릭터다. 본인만의 도덕논리와 인간 관계 공식이 있는 인물. 한마디로, 정상이라고 간주되는 일반 사람들의 기준에서 한참 벗어나, 주변인들을 골아프게 하는 사람. 다른 말로 하자면, EQ가 낮아서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파악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인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자신을 좀 바꿔야한다는 생각조차 남이 화낼 때 잠시,,,바꾸는 척 할뿐, 근본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게 극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은, 한공주(문소리 배우분)을 겁탈하려던 장면이다. 홍종두에겐 욕구 해소 충동에 기반한 호감/사랑의 표현이었던 겁탈과도 같은 상황은, 실제 강간자들의 행동과는 다른 맥락상에 위치한다. 한공주가 실신하자 그제야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안다. 물을 뿌리는 것도 참 잔인하고 저급하다 싶던데, 여하간 그 후론 먼저 한공주와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3. 문소리 씨의 연기를 보며 매소드 연기가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되었다. 극 중 한공주는 뇌성마비 환자이다.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거울에 반사된 빛이 나비가 되고, 새가 되어 날아다니는데 여기에서부터 이후에도 공주의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장면이 등장할 거란 걸 짐작할 수 있다. 아니 사실, 처음에는 이게 환영인지 실제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 중간중간 휠체어에서 일어나 자신이 원하는 평범한 비장애인의 모습으로 빈 물통으로 남자친구 머리를 치는 장면이나, 벽에 붙은 테피스트리 속 인도여자와 코끼리가 나와 같이 춤추는 장면 등...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상황을 상상하는 장면은 꽤 아름답고, 그래서 또 안타까웠다. 불가능한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답답한지는, 마지막에 경찰서 장면에서 극대화된다.


4. 모쪼록 다시 공주의 등장 장면으로 돌아와서, 한공주 캐릭터에게 놀랐던 부분은, 자신의 집에 무단침입해 자신을 겁탈하려고 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왜 나에게 꽃을 줬어요. 라고 하는 순간이었다. 아, 정말 통렬하더라. 자신을 멋대로 만지고 섹스를 하려고 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서서 거기에 좋아하는 마음이 있길 바라는 거. 그런 좋아함-비슷한 감정조차도 받아본 적 없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자극이고 자신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신기함 그런거니까... 홍종두가 "공주? 공주같지는 ...않잖아 흐흐..."라고 말한후, 그래도 공주를 "마마"라고 부르겠다고 하자, 그러면 자신은 "장군"이라고 부르겠다고 하는, 여느 커플의 달달함 그것을 그들도 그들의 방식대로 즐기는 것이다. 


그런데 한공주는 홍종두가 자신이 홍경래라는 장군의 후손이라고 말할 때, 홍경래가 장군이 아니라 반역자라고 말한다. 그정도로 공주는 몸만 불편하지 보통 사람의 상식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물론 그게 오랜 세월 장애인으로 대우받으면서 물러졌을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홍종두보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정상적인 사고와 합리성은, 아무도 여성으로 인식한 적 없는 자신 또한,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잇는 여자로 보일 수 있다는 전적으로 새로운 가능성 앞에서 부차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설령 강제로 관계를 맺으려는 사건이 있었더라도 그건 자기를 여자로 봤다는 거니까.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정말 그럴 수도 있을테니까. 영영 비추지 않을 것 같던 그한 줄기 희망의 빛에 기대어 전화를 걸고, 왜 꽃을 사왔냐고 물어봤던 것. 사실 공주는,  옆집여자가 남편을 데려와 자신의 방 밖에서 섹스를 하고, 공주를 놔두고 쾌적한 장애인 아파트로 이사가며 옆집 여자에게 돈을 주고 간간이 들르는 오빠 내외가 있는 등 자신을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사람들로 둘러쌓여 있다. 


모두가 자신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려려니 하며 문을 닫고, 혼자 잘 지내겠다고 말하고 없는 사람처럼 지내는데 익숙해진 상황에서, 홍종두라는 이상한 사람을 통해, 자신이 정상적인 삶의 형태 중 하나인 연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그래서, 나는 공주가 밖으로부터 들려오는 여자와 남자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자신도 그 교성을 따라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자신을 겁탈하려고 했던 사람에게 다시 연락을 하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본다, 


5. 무튼, 둘은 여러 추억을만들어 가는데, 보다보면 생각보다 헌식적인 홍의 행동들에 놀라게된다. 여느 연인과 다름없고, 다른 누구보다도 한공주의 말을 잘 알아듣는 종두. 이 부분이 나는 좀 감동적이더라. 누구도 참고 기다려 제대로 뜻을 알아주려고 하지 않는 공주의 말을. 잘 알아듣고 대답하고 그 사람을 궁금해해주는 종두는 적어도 공주에게는 최고의 사람이다.


6. 그렇다 하더도, 나는 대부분의 영화평을 잠식하는 <우리가 만든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나 이 영화를 통해 그 구분에 대해 재고해본다>는 식의 위선적이고 일시적인 도덕률에 거부감을 느낀다. 오히려, 정상, 비정상의 구분에서 물러나 종두와 공주의 상황만을 고려해 본다는 이야기가 나올법하게 연출한 감독이, 영화 바깥의 관객들의 이런 위선적인 반응을 의도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지나가는 여자를 갑자기 덥쳐서 입으로 손막고 억누르며 자기 필요한 전화하고, 씨발년아-라고 욕하면서 억압하는 트라우마를 뭇 여성에게 주는 인간에게,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모르고 그런 피해를 작작 주는 사람에게, 이런 사람의 상황도 이해해야지- 와 같이, 이 사람을 기존사회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싶다는 멍청이 같은 소리는 안하고싶다...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결국, "밥 안먹었네-그냥 이거 이따 먹어도 되지? 나 약속이 있어서-", 혹은 "형이 들어가겠다고 한거잖아, 이제와서 이러면 안되지-"등, 은근히 자신의 면목을 살리며 다른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7. 그렇다. 나는 이 영화가 인간의 위선을 끝없이 드러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 위선은 영화 속의 두 주인공을 둘러싼 가족(알고보니 형대신 자기가 교도소에 들어감), 한공주 가족(장애인아파트에 자신들을 살면서 공주는 옛집에 혼자두고 옆집에 20만원씩 주고 음식등 주며 봐주도록 함, 마지막에 합의금 받으려고 함. 근데 홍가족들은 그냥 수감되라고 ㅋㅋㅋ. 진심으로 한공주를 겁탈한 그를 싫어하고 혐오하는 듯 하면서도, 재가 뭐가 좋다고 그런거지? 하며 합의금 받으려는 마음...), 경찰들(너 변태지? 저거보고 할 생각이 나냐? / 공주가 피해자로 몰리는 상황에서,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생각은 그냥 당연히 없고, 그것보다도 피해자를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위치시키며, 당시 입었던 옷이지- 첫경험으로 인한 혈흔이 묻은 침대보를 얼굴 앞에 들이미는 것) 이 되게;;;;수사하는데 피해자 인권 제대로 못지키네,+ 첫경험하면 피나온다는 그런 ......같은;;;; 생각도 여실히 반영하는 것도 구림.....), 하지만, 이 사람들이 다 나쁜 사람도 아니고, 사회의 한 부분을 형성하며 살아가는 일반적인 사회구성원이라는 점에서 한나 아렌트가 생각남 ㅎㅎ 악의 일반성. 


8. 제일 마음가는 캐릭터는 형수님이던데.ㅎㅎ 그나마 어머니 생일잔치에 형이 죽인 환경미화원 딸, 장애인 데려와서 분위기 안좋을때, 그래도 왓으니 음식 드세요~라고 말한 유일한 인물... 화장실 변기 커버 올리고 싸라하고, 흙묻은 발로 집와서 생긴 자국들 자기가 닦고 고생하면서도 참 착하게 ㅠㅠ 응대해주는 분. 그상황에서 '미안한 말이지만, 너가 와서 더 안좋다, 너없을때가 나았다'라고 착하게 말하는건 천사라고 생각함...이걸 말하는 걸 홍이 받는 가족안, 사회 안에서의 억압 배척으로 해석하는 게 더 어이없....이건 천사임...일반 사람들보다 훨 고급지고 지성적으로 인격적으로 대하는 거 ㅠㅠㅠ 대다수의 사람이 한두번씩은 그렇게 행동한 적 있을거같다. 애매한 어정쩡한 상황에서, 좋게 좋게 넘어가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본인의 의도, 편의를 고수하는 것. 좋아할 수가 없는데 좋아하는 것. 


9. 일차원적으로 보면 장애인과 전과자(약간 사이코패스 끼가있는)라는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사회의 이면에 자리하는 사람들 사이의 사랑. 그런 둘을 보는 사회의 편견에 가득찬, 왜곡된 시선. 


이렇게 단순히 요약할 수는 없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저 극단에 위치한 저 둘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장애인이나 전과자는 아니지만, 둘의 연애를 보면서 느끼는 동족의식이 있었다. 사실 이 두 사람의 관계처럼 극단의 주변부에 존재하는 연애 말고, 좀 못생기고 학교에서 인싸를 제외한 어정쩡한 사람들, 그리고 찌질하다-라는 표현에 좀더 어울리는 사람들, 연애 경험 없고 잘생기지도 예쁘지도 그렇다고 매력있지도 않은, 사회적으로 인기가 많지도 않은 사람들, 그 사람의 연애도 결국 이들의 연애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저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다. 


10. 그리고 그 위선은, 다시 돌아와서, 자신을 겁탈하려 했던 사람에게 다가가 연애 감정을 느끼고자 하는 한공주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인간 존재에게 내재하는 모순인거다, 결국 인간은 언제든 위선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모순의 유기체이다. 아울러, 이 영화는 모든 인간 현상은 층층이 또 겹겹이 겹쳐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다른 하나 남는 생각은, 공주의 표정을 읽을수가 없었다는 거다. 장애로 일그러져 있어 좋을때도 슬플때도 기분나쁠때도 다른 점을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욱 경찰서에서 홍종두의 무죄를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하는안타까운 순간이 나타나고 했던 거겠지...(문소리님 메소드 연기 다시한번 엄지척) 


11. 교수님은 인을 포괄하는 기독교의 '사랑'의 넓은 영역과 그 특수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전에 이걸 보라고 하셨는데, 이 영화를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 <버닝>을 보고 뭐 이딴 영화가 다있어-했던 부분은 역시나 오아시스에서도 보이는데, 그래도 여기선 개연성있고 전체적 맥락에서 나와서 그래도 중간에 끄진 않았다. 마초감독 영화는 오히려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걸로 해석할 수 있었다. 오아시스 보니 버닝이 얼마나...(이런 말쓰긴 좀 무섭지만) 맛간(...) 노땅의 자아도취형 띵작인지 다시 알 수 있었.... 여하간, 뭐가 이렇게 보이는게 신기하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어려운 전공 텍스트도 읽고 거기에 깊이 들어가면 더 꿰뚫어볼 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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